유에스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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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 지위의 형성 단계에서 가장 중요시 여겼던 것은 잉여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끊임없는 권력의 투쟁이었다. 현시대에 그 산물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곤 하는데, 그 중 하나를 부동산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오랜 시절 그 형태는 특정 권력을 지닌 계층이 독차지 하곤 하였는데, 지금의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누구나 갖을 수 있는 자원이 되버린 것이 부동산인 것이다. 시대에 따라서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은 계속해서 변형이 되어 왔다고 생각할 수 있다. 현시대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점차 소유권에 대한 제한을 정부가 관여해 간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는데, 이또한 세상은 계속해서 변하고 있기때문인 것이다. 부동산

부동산 이야기 2020.03.02

건축을 한다는 것

건축을 한다는 것 건축을 한다는 것은 아주 많은 정보를 알아야 하며 그것을 잘 조합할 줄 알아야 한다. 그 아주 많은 정보들이란 건축이 아닐 수 도 있으며 감성적인 것이나 정치적인 것일 수 도 있다. 건축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회의감을 느낄 때가 많다.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 하며, 건축과 관련된 많은 사람들의 민원에 시달려야 하고, 생각보다 적은 보수로 인하여 이 일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다. 건축을 한다는 것은 창작적인 활동으로서 고귀한 영역임에는 분명하다. 인간에게 필요한 의, 식, 주 의 기본적인 만족감, 평온함을 느끼게 해주는 공간을 창출하는 작업임에도 현실적인 측면에 들어서면 회의감에 시달릴 때가 많다. 그럼에도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들이며, 사회적 책임을 가..

수원시 의회 공공청사 공모전 2020년

수원시 의회 공공청사 공모전 참여작품 당시 수원시 의회 공공청사에 대한 공모전이 있었는데 참여한 업체들이 그리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선작품에 대한 조감도가 수원시 홈페이지 어디에도 게시가 되어있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었던 공모전으로 기억한다. 수원시는 작은 천이 많이 있다. 수원에서 3대째 살아오면서 부모님께 듣거나 과거부터 거쳐온 모습들을 되짚어 보면서 수원에도 기념비적인 건축물로서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공공청사가 지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설계 디자인을 하였다. 가급적 직선을 배재하면서 곡선미를 살릴 수 있는 용오름 형태를 스케치하면서 설계의 즐거움 마저 느껴졌었다. 수원시에서 공모전을 하여 출품하게 된 수원시 의회 건물이다. "수원천의 용오름" 이란 콘셉트를 가지고 설계를 진행. 지..

논현동 업무시설

논현동 업무시설 논현동에 위치한 OO화장품 회사 본사 사옥에 대한 외부 투시도 이다. 논현동에 계획한 업무시설. 화장품 회사의 본사 사옥으로 사용 될 업무시설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서 조금은 고급스러운 백화점 분위기를 연출하여 외부를 디자인 하였으며, 건물의 규모를 실제의 층수보다 높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상부에 가벽을 설치하고 건물의 밸랜스를 맞추어 디자인 하였음. - 일반주거지역 - 연면적 약 1000평 - 지상 6층 - 지하 기계식 주차

수원시 연무동 주민센터 공모전

수원시 연무동 주민센터 공모전 2015년 당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설립에 대한 공모전이 있었다. 수원은 수원성을 비롯하여 역사적인 건물들을 많이 재건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보존되어 있는 역사적 건축물은 그리 많지 않다. 이에 과거 건축물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였다. 수원 연무동 주민센터 공모전에 참가 하였으나, 탈락 된 작품이다. 과거 와 현재의 만남이란 컨셉으로 좌측은 전통적 건물 형태, 우측은 현대적 형태를 구성하였으며, 그 사이를 연결하는 조금은 차가운 느낌의 노출 콘크리트 마감을 사용 함로서 과거 와 현재는 공존 한다는 의미를 부여함. 건물 전면은 고구려 벽화 "수렵도"를 나타내어 한국의 기상을 상징하여 건물의 강인함을 나타내고자 노력 하였음.

금곡동 연립주택

수원의 금곡동에 위치한 연립주택. 5층 거실의 채광창이 다락부분까지 연결되어 천창을 이루고 있는것이 특징이다. 금곡동 연립주택 이 주택의 특 장점은 테라스를 인위적으로 연출 하였다는 점 이다. 자연형 테라스와 버금가는 크기의 테라스를 각 세대마다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 하였으며, 저층에는 커피숍을 설치하여 자연과 근접해 있다는 지리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 하였다. 그리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설치 하여, 건물 주변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 하였다. - 일반주거지역 - 연면적 약 1000평 - 세대수 20세대 - 층수 지상 5층

권선동 다가구주택

수원시 권선동 인근의 다가구주택. 본 건물은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전형적인 4층의 주택이다. 북측의 인접대지로 부터의 일조권 사선제한 때문에 4층 주인세대부터 다락부분까지 경사면을 이룬것이 특징이다. 권선동 다가구 주택 일반적인 다가구 주택의 공간을 좀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뒷면 북측 벽을 일조권 사선에 맞게끔 경사면을 주어서 4층과 다락의 벽을 일체화 하여음. 전면의 높은 채광창도 다락층을 통과하여 4층 거실의 개방감을 최대한 살려서 계획 하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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