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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과 피해 기금

유에스 건축사사무소 2024. 5. 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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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과 피해 기금

 

"손실과 피해 기금(Loss and Damage Fund)"이란? 지구의 기후 변화로 인해 큰 영향을 받은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기금이다.

주로 개발도상국과 소규모 섬나라들이 기후 변화로 인한 경졔적 손실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극단적인 기상 현상 등이 최근 여러 나라에서 발생하면서 이러한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힘든 국가들에게 긴급 자금을 제공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한 기금이다 

 

이는 단편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 영향을 완하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특히,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지속가능한 농업 분야에서 재해위험 요소를 감소하기 위한 측면도 고려한다.

 

지구환경 변화로 인한 기후 위기에 대한 이슈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유럽에서는 벌써 80~90년대 부터 기후 위기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었으며, 선진국에서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제 개발도상국에서 벗어난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규제에 동참하고 있다.

 

지구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은 국가적 차원의 동참만으로는 부족하다.

개개인 스스로 환경 보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법한 이야기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플라스틱이 해양오염의 주범이라는 것은 다들 잘 알것이다. 

이로 인한 피해는 해양 생태계를 파괴할 뿐 만 아니라, 인간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1회용 커피용품을 없애는 법률을 시행하려다 철회했다.

일관성 없는 정부의 정책이 그렇다 하더라도 개개인이 인식을 한다면 충분히 줄일 수 있는 문제이다.

 

◯ 음식물 남기지 않기

Earth.org 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음식물 쓰레기의 1/3이 버려지고 있으며, 이는 30억 명의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13억 톤 이 된다고 한다.

그중 우라나라에서 1인당 연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130kg이나 된다고 한다. 다행스러운 점은 우리나라의 음식물 재사용률이 많이 높다고 한다. 각종규제들로 인해서 90년대에 비해서 많이 개선되었다.

 

◯ 소비습관 바꾸기

많은 소비는 많은 에너지를 방출시키게 되는 원인이다.

국가 경제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서 소비는 어느 정도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

하지만,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것과 그것과는 다른 문제이다.

동네 마트에 가기위해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보다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이용하는 것은 어떨까.

 

중국에서 넘어오는 대기오염의 심각성만 문제 삼을 일이 아니다.  

자국의 노력마저 포기한다면, 후세에게 비판받을 세대가 될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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